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으로,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캠프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견학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 △전문가 강연 △환경 이해관계자 토론 및 액션플랜 수립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캠프 사전에는 온라인 발대식과 포스터·산문 등으로 참여하는 ‘사전 미션’이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신청은 8월 10일까지 에코나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16년부터 환경책임보험 대표 보험사로 제도 안정화와 환경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