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첫 대면 활동으로, 임직원 11명이 보육원 아동들과 각각 짝을 이뤄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여자들은 △해양 생물 체험 △간식 시간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바다 생물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주고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임직원 봉사단 운영을 통해 환경정화, 요양시설 봉사, 김장 나눔,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