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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초록우산과 소외계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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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초록우산과 소외계층 지원 확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송민호 상무(오른쪽)와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송민호 상무(오른쪽)와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DB손해보험이 2016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해온 영업가족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PA)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1:1로 연결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후원금 전달뿐 아니라 직접 대면 봉사에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봉사단은 전국 복지기관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