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11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누적 160명의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현장에서 한국심장재단은 장기간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서울보증에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인증은 누적 기부액 1억 원 이상인 개인·법인에게만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으로, 생명을 살린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서울보증은 이번 기부 외에도 미래세대 성장, 나눔,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심장병·백혈병 아동과 청소년, 특수질환 환자를 위한 지원을 통해 치료비뿐만 아니라 환자 가정의 추가 지출까지 포괄적으로 돕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