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현대캐피탈 배구단 선수들의 훈련, 재활,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 베이스캠프로,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 제작된 선수단 버스를 타고 이동해 훈련 시설과 생활 공간을 둘러보고 선수들이 먹는 식사를 함께 체험했다. 이후 선수들과의 기념 촬영, 사인회, 훈련 및 연습경기 관람 등이 이어지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4~25 프로배구 시즌에도 다문화·외국인 가족들을 3차례 초청해 경기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배구를 매개로 한 교류와 추억 만들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