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TS가 보유한 운행기록 분석 기술과 DB손보의 보험상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운행기록 데이터와 사고·손해액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화물차 전용 UBI보험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동 마케팅·홍보,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을 추진해 운전자 편익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