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평창 카운티’는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실버타운으로, KB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클래식 4중창 공연으로 진행돼 시니어 세대에게 친숙한 가곡을 선보이며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B라이프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두 차례 ‘문화가 흐르는 평창의 목요일 오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첼리스트 윤지원의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 공연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버타운 곳곳에 변재희 작가의 「발레」 등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해 문화적 가치를 높였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종로 평창 카운티’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문화와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실버타운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