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은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1인 가구, 시니어 등의 특화 패널을 운영허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패널은 "노후 소득 보전을 위해 세제혜택을 비교한 후 디지털 채널에서 연금보험에 가입했다"며 "개인 상황에 맞는 연금 추천이나 예상 연금액 정보가 직관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의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서비스 전반에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