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정원 100명 모집에 3,568명이 신청하며 역대 서울시 주관 미혼남녀 만남 행사 중 최고 경쟁률인 35.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신청자가 2,588명(73%)에 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화손보가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독서 취향 기반의 세심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가을 분위기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사전 조사한 독서 취향을 바탕으로 한 블라인드 데이트, 연령 그룹별 디너, 소설 장르별 그룹 토크, 1:1 대화, 자유 데이트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책이라는 공통 주제 덕분에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진 한화손보 마케팅실 IMC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청년들이 취향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기반으로 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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