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대학생 기후 서포터즈 ‘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은 지난 26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와 함께 ‘SGI 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SGI서울보증은 2022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약 3개월간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후기를 공유했으며, 우수 프로젝트 시상과 수료증 수여도 진행됐다.

4기 서포터즈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및 AI 기술’을 주제로 공공데이터 분석·시각화 멘토링과 실습을 통해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함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활동과 실미도 해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와 함께 성장한다는 ‘WITH SGI’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기후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