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 발송·우편통보·유선연락 등 ‘대고객 안내’

BNK경남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미수령연금·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연금수령이 가능하나 연금지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 원 미만 계좌인 ‘미수령연금’을 보유한 고객과 만기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인 ‘장기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이다.
미수령연금·장기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및 해지를 할 수 있다.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더 많은 고객들이 미수령연금·장기미거래 신탁 자산을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과 함께 △LMS 발송 및 우편통보 △유선연락 등 ‘대고객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신탁사업부 이춘석 부장은 “금융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는 ‘숨은 금융자산’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잠자고 있는 소중한 자산을 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