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공간으로, 유희열·김수로·장기하·손민수 등 12명의 큐레이터가 활동 중이다. 이번 신규 합류로 현대카드는 음악 장르와 공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할 방침이다.
박재범은 힙합·R&B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AOMG·H1GHR MUSIC·WONSOJU·MORE VISION 등을 설립해 국내외 아티스트를 발굴해왔다. 2017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제이지(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음악계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웨이브투어스는 재즈와 록을 결합한 감미로운 사운드로 한국 인디록을 대표하는 밴드다. 최근 아시아·북미·유럽 투어를 통해 해외 팬층을 넓히며 ‘한국 인디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2015년 개관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지금까지 600여 팀의 아티스트와 20만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한 공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