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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임직원, 영등포 스쿨존 찾아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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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임직원, 영등포 스쿨존 찾아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어린이집 인근 스쿨존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이미지 확대보기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어린이집 인근 스쿨존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 임직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를 그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어린이집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마주하게 될 담장에 ‘함께 지켜요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직접 완성했다.
벽화는 밝은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스쿨존 내 위치한 담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각적 안전표식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흥국생명은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들이 벽화를 보며 ‘길을 건널 땐 멈추기와 살피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통안전 키링 만들기’ 봉사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