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반응에 응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라이나생명 광고 영상에서 배우 주지훈이 등산 중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절망한 순간, “라이나에서 나왔다”며 휴지를 건네는 장면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라이나생명은 서울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중앙통로에 약 1500개의 라이나 티슈가 부착된 초대형 광고물을 설치하고, 각 티슈 아래에는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30가지 맞춤 메시지를 담았다.
고객이 직접 티슈를 떼면 “오늘도 다들 열심히 사는 척했죠? 그게 열심히 산 거에요. 오늘 흘린 땀 라이나 티슈로 닦아보세요”, “꿈은 없고 그냥 놀고 싶은 당신, 라이나는 그런 당신도 응원합니다. 부모님의 눈물, 라이나 티슈로 닦아드리세요” 등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