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상품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보장 강화형으로, ‘표적치매 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신설해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신약 ‘레켐비’ 등 약물 치료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장기요양 등급 판정 후 필요한 재가·시설 급여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간병비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장기요양급여금(주야간보호)’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고객이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 매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암, 뇌, 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 치료비를 만기까지 지급하는 담보를 포함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폭넓게 보장한다.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은 농협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첫 대표 상품이다. 농협금융은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시니어 맞춤형 보험과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1호 가입 기념식을 갖고 “시니어 인구 증가에 맞춰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는 간병·의료비 보장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역량을 결집해 시니어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