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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LG CNS 손잡고 부당대출 차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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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LG CNS 손잡고 부당대출 차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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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고의 부당대출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중앙회는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인 LG CNS와 함께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프로젝트에 약 100억원을 투입했다. 프로젝트는 2027년 2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중앙회는 1262개 개별 금고 모니터링 등 검사·감독 내부통제 업무를 디지털 기반 고도화작업을 통해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평가 모델을 만들고, 각 금고가 이를 활용해 위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금고 검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