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연말 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차량 지원·후원금 전달
우리금융, 전국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국민은행, 초록우산 재단에 저소득 가정 환우 위해 1억 원 기부
기업은행, 국가유공자의 겨울 나기 지원에 기부 물품 4억 원 전달
우리금융, 전국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국민은행, 초록우산 재단에 저소득 가정 환우 위해 1억 원 기부
기업은행, 국가유공자의 겨울 나기 지원에 기부 물품 4억 원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연말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단열 시공, 도배, 장판 교체 등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향상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열 곳에 친환경 전기차와 경차 등의 이동 차량을 지원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했다.
또 하나금융은 경기도 안산 지역 고용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6월 안산 지역 골프장에서 개최된 한·일 공동주관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 또한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같은 금액을 기부했으며,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 △에브리버디홀 △하나 별돌이 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조성했다.
우리은행 또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 약 1억 11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해 지원에 나섰다. 또 취약계층이 다가올 한파를 대비할 수 있게 서민금융진흥원, 금감원 등 11개 금융기관과 함께 약 1억 20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켜줬다.
KB국민은행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을 초록우산 재단에 기부해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을 부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설문을 완료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적립되는 방식을 통해 1억 원이 조성됐다.
IBK기업은행은 국가유공자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 IBK후원챌린지’통해 마련된 겨울나기 기부 물품 4억 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 340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또한 연말을 맞아 4년 연속 진행되는 임직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