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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충청지역 어업인 100가구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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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충청지역 어업인 100가구에 생필품 전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기후 변화·시장 불안정 등 어려움에 힘이 되길”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충청지역 보령수협을 찾은 수협중앙회 박경식 과장과(왼쪽 첫번째) Sh수협은행 김문수 수산해양지원본부장(가운데)이 임석균 조합장(왼쪽 네번째)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충청지역 보령수협을 찾은 수협중앙회 박경식 과장과(왼쪽 첫번째) Sh수협은행 김문수 수산해양지원본부장(가운데)이 임석균 조합장(왼쪽 네번째)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잦은 해양 환경 변화와 어획 감소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충청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많은 어업인들이 기후 변화와 시장 불안정 등 예상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해마다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노 회장은 “수협은 앞으로도 어촌경제의 회복과 어업인 삶의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