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고 곽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곽병진 신임 원장은 KAIST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 위원과 초빙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경영대 교수,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와 뉴욕주립대(SUNY) 버펄로 방문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한국회계학회 이사, 한국관리회계학회 이사 등 학계와 제도권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공인회계사(CPA) 자격도 갖추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회계) 박사를 취득했다. 회계기준과 지속가능성 공시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곽 원장은 향후 회계기준과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둘러싼 국내외 제도 변화에 대응하며, 기업 회계 투명성과 공시 신뢰도 제고를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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