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직원들 연말 의료현장서 아이들 정서적 위로 사회공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연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 임직원 20여 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걱정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크리스마스 쿠키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료 과정 중 긴장과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동행 산타’ 봉사활동이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