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협중앙회 조직개편…90년대생 팀장 탄생

글로벌이코노믹

신협중앙회 조직개편…90년대생 팀장 탄생

직제 147개에서 123개로 축소… 젊은조직 재편
대전광역시 서구 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신협이미지 확대보기
대전광역시 서구 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신협
신협중앙회가 직제를 기존 147개에서 123개로 축소했다. 90년대생 직원을 팀장으로 기용하는 등 젊은 리더십 기반도 갖췄다.

신협중앙회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고영철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시행된 조직 재편이다.

중앙회는 영역별 이사 및 부문장 등 관리체계도 축소했다. 투자금융본부와 연계대출본부를 통합했으며, IT개발 조직은 중앙회 업무와 조합 업무 지원 기능으로 구분해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 담당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국제협력담당관, 개인정보보호담당관, 자금세탁방지담당관을 두고 대외협력 및 디지털·준법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기존 조합 지원조직은 경영지원·여신지원·수신지원 체계로 재편하고, 경영컨설팅팀, 성장지원팀, 여신기획팀을 신설했다. 농촌 및 소형조합 지원을 위한 전담 기능도 마련한다.

주요 보직에는 젊은 인재를 배치했다. 전원이 50대였던 본부장 인사에 40대 본부장 13명을 새롭게 발탁했으며, 10~15년차 실무 인력도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고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신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지키면서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