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인플레 여전히 2% 목표치 상회…시장, 베이비스텝(0.25%p) 가능성 92% 반영
국채 매도세 심화 속 5.025% 기록…글로벌 금융시장 긴축 장기화 촉각
전문가 “물가 안정 전까지 국채금리-인플레이션 민감 동조화 흐름 지속될 것”
국채 매도세 심화 속 5.025% 기록…글로벌 금융시장 긴축 장기화 촉각
전문가 “물가 안정 전까지 국채금리-인플레이션 민감 동조화 흐름 지속될 것”
이미지 확대보기15일(현지시각)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미국 국채 매도세가 거세진 가운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미 동부시간 기준 6bp(1bp=0.01%포인트) 이상 뛴 5.025%를 기록했다. 전날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5% 선을 터치한 뒤 소폭 반락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5% 선을 가볍게 넘어선 것이다. 통상 채권 가격과 채권 수익률(금리)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번 금리 급등세는 8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연준의 장기 목표치인 2%를 뚜렷하게 웃돌면서, 시장 전반에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 경계감이 빠르게 확산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올릴 가능성을 92% 이상 반영하고 있다. 연준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긴축의 고삐를 더 죌 수 있다는 인식이 채권 시장 매도세를 촉발했다.
CNBC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채권 및 외환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조너선 리앙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는 인플레이션 기대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한 채권 금리와 물가 기대치 간의 강력한 동조화 흐름은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선유도 전망대] 미국 국가부도 경고 동시다발… ‘제2 외환위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91513431205225533107c202222108128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