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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차세대 지능형 SUV 차명 '바욘'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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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차세대 지능형 SUV 차명 '바욘' 공식 발표

인도 현지와 증권거래소에 신차명 'BAYON' 공개 보도자료 배포
남프랑스 바스크 도시 바욘 착안…'Intelligence ON' 메시지 표방
기존 SUV 라인업 다각화와 수주 내 상세 제원 순차 공개 예고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2026년 1∼5월 합산 판매량은 40만5514대로 집계되었으며 하반기 신차 효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2026년 1∼5월 합산 판매량은 40만5514대로 집계되었으며 하반기 신차 효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9월 14일(현지시각) 차세대 지능형 SUV의 공식 차명을 '바욘(BAYON)'으로 확정하고 신규 캠페인에 돌입했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와 봄베이증권거래소(BSE)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도시 바욘에서 영감을 얻은 이 모델은 지능형 주행 경험과 감성을 결합했다. 이번 차명 발표는 변화하는 인도 시장과 새로운 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SUV 포트폴리오 확장의 첫걸음이다.

차명 '바욘' 공개와 'Intelligence ON' 캠페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세대 지능형 SUV의 이름을 '바욘'으로 공식 발표했다. 컴퍼니 세크리터리 겸 준법감시인인 프라디프 처그(Pradeep Chugh) 명의로 관련 자료가 전달되었으며, 법인 등록지는 타밀나두주 칸치푸람 구 스리페럼부두르다.

이와 함께 차명 공개 영상은 차세대 연구실을 배경으로 지능형 요소들이 결합해 '바욘'을 완성하는 구성을 취했으며, 'Intelligence ON'이라는 핵심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도시 바욘의 영감과 타룬 가르그 CEO 메시지


타룬 가르그(Tarun Garg) 현대차 인도법인 대표이사(MD·CEO)는 바욘이 단순한 신형 SUV를 넘어 지능적이고 직관적이며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차명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바욘(Bayonne)은 독특한 개성과 역동적인 정신을 지닌 도시로,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철학과 인도 신세대의 모험 정신을 담아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앞으로 수주 안에 바욘의 상세 제원과 파워트레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인도 SUV 포트폴리오 확장의 전략적 의미


바욘은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구축해 온 강력한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전략 모델이다. 변화하는 인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혁신과 표현, 감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다만 구체적인 가격대와 정식 출시 일정 등 세부 마케팅 정보는 이번 차명 공개 발표에서는 제외되었다.

세부 사양 공개와 인도 현지 신차 공략 구도


향후 순차 공개될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드 사양의 완성도가 현지 프리미엄 SUV 시장 내 포지셔닝을 좌우할 전망이다. 바욘의 구체적인 제원과 출시 시점이 베뉴·크레타 등 기존 주력 모델과 맞물려 인도 현지 점유율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