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보험손익+투자손익)은 2380억 원으로 전년 동기(3820억 원) 대비 37.7%(1440억 원) 줄었다.
투자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4228억 원을 기록했지만, 보험손익은 -1848억 원으로 같은 기간 711.2%(2150억 원) 급감한 영향이다.
상반기 자동차사고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74만5000건으로 집계됐지만, 병원 치료비 등 인적 보상 및 정비 공임 등 물적 보상이 증가하면서 보험손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보 등 대형 4개사의 점유율은 84.8%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으나 여전히 과점 구조가 지속했다.
판매 채널별 비중은 대면 판매가 45.1%로 전년 대비 1.3%P 축소한 데 반해 온라인판매(CM) 비중은 같은 기간 1.1%P 증가한 38.3%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 개선을 통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효과가 향후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