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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우리은행, 청년 창업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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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우리은행, 청년 창업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

만 39세 이하 유망 창업기업 대상…기업당 최대 3억 지원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전현희 의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Y.E.S 청년 창업 꿈 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전현희 의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Y.E.S 청년 창업 꿈 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청년 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Y.E.S 청년 창업 꿈 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청년 창업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특별출연금 5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9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유망 창업기업이다. 기업별 보증한도는 기존 보증금액을 포함해 최대 3억원이다.
보증 조건도 우대한다. 신보는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3%를 적용한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연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료를 사실상 전액 감면받을 수 있어 창업 초기 자금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신보는 기대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청년층이 미래 산업에 적극 도전하고 새로운 성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