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롯데칠성, 음료·주류 판매 호조에 주가 상승

9일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롯데칠성은 음료와 주류 판매 호조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9일 종가는 9000원 오른 16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롯데칠성의 52주 최고가는 17만5500원, 최저가는 11만2500원입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예년의 수백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나 두자리수 적자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실적도 그동안 3년여 지속된 적자를 탈피하고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롯데칠성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순익은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996억원, 영업이익이 189억원, 당기순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칠성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3.36%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입니다. 롯데칠성은 외국인의 비중이 9.0%, 소액주주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롯데칠성의 연도별 실적은 한때 순익이 급감했지만 향상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061억원, 영업이익이 1822억원, 당기순이익이 13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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