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앤컴퍼니, 호실적에 주가 하락세 벗어나나

16일 한국앤컴퍼니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호실적을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6일 종가는 100원 오른 1만34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52주 최고가는 2만3400원, 최저가는 1만2200원입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에 따라 변동이 심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한국타이어의 파업으로 실적이 큰 폭 줄었지만 연간 실적으론 두자리수 증가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에서 급격하게 꺾였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37억원, 영업이익이 351억원, 당기순이익이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회장으로 지분 42.03%를 갖고 있지만 조양래 명예회장 성년후견 결과가 변수입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외국인의 비중이 9.6%, 소액주주 비중이 25%입니다.

한국앤컴퍼니는 2012년 9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이후 매출액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매출액이 9659억원, 영업이익이 2284억원, 당기순이익이 20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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