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K네트웍스, 시장 기대 못미쳐 주가 약세

17일 SK네트웍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K네트웍스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약세입니다. 17일 종가는 15원 내린 443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SK네트웍스의 52주 최고가는 6410원, 최저가는 4360원입니다.

SK네트웍스는 철강 사업 중단에 따른 고정비가 부담이 됐습니다. 자회사인 SK매직은 세무조사 충당금 및 특별수당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SK네트웍스의 실적이 둔화됐습니다.

SK네트웍스는 분기별 실적이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조9067억원, 영업이익이 212억원, 당기순이익이 -2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네트웍스의 최대주주는 SK로 지분 39.1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네트웍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11.3%, 소액주주 비중이 46%에 달합니다.

SK네트웍스의 연도별 실적은 매출액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1조181억원, 영업이익이 1219억원, 당기순이익이 10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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