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CJ대한통운, 파업 장기화에 주가 약세

23일 CJ대한통운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J대한통운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종가는 1000원 내린 12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9만500원, 최저가는 11만2000원입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파업이 두달 가까이 장기화되면서 회사 측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서도 회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파업으로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J대한통운의 그동안 분기별 실적은 변동성이 있으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3조573억원, 영업이익이 998억원, 당기순이익이 5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대한통운의 최대주주는 CJ제일제당으로 지분 40.16%를 갖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최대주주는 CJ입니다. CJ대한통운은 외국인의 비중이 20.9%, 소액주주 비중이 33%에 이릅니다.

CJ대한통운의 연도별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액이 11조3437억원, 영업이익이 3439억원, 당기순이익이 15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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