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우건설, 건설업 호재에 이틀째 상승

11일 대우건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호재에 주가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11일 종가는 320원 오른 73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우건설의 52주 최고가는 9450원, 최저가는 5300원입니다.

대우건설은 재개발과 재건축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오름세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이번 대선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분기별 매출액은 회복세이나 영업이익은 변동폭이 심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조4387억원, 영업이익이 2043억원, 당기순이익이 10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흥건설은 대우건설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KDB인베스트제1호가 대우건설 지분 50.75%를 갖고 있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10.9%, 소액주주 비중이 42%입니다.

대우건설의 연도별 매출액이 줄었으나 수익성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8조6852억원, 영업이익이 7383억원, 당기순이익이 4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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