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8월 29일 주가는 전일보다 6000원(%) 내린 4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소폭 변동을 하며 조금씩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량거래는 없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9일 주가는 상장일인 1월 27일의 50만5000원에 비해 9.01%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8.80% 떨어진 것에 비해 덜 내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706억원, 영업이익이 1956억원, 당기순이익이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1일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이 17조8519억원, 영업이익이 7685억원, 당기순이익이 9299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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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는 LG화학으로 지분 81.84%를 갖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LG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4.17%, 소액주주 비중이 15% 수준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27일 상장 이후 외국인의 비중이 낮아졌으나 오르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 1월 27월 4.26%에서 8월 29일 4.17%로 0.09%포인트 낮아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하루에 공매도 물량이 18만주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공매도 물량은 점차 줄었고 29일엔 공매도 물량이 2만5000여주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130만9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줄곧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130만9000주를 팔았고 기관도 20만8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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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