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이 2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1년 발생시간대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2009년 6만9487건, 2010년 7만7496건, 지난해 8만646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경기 지역이 2만5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1만4362건), 부산(7444건), 경남(6691건)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제주(1383건)와 전남(1729) 등은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적었다.
유기홍 의원은 "그동안 학교 안전사고의 발생 원인의 99.9%가 학생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돼 왔지만 실제로는 학교의 관리감독 미흡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학교 안전시설 확충과 교사들의 안전교육 체계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