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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aT,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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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aT,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단속 실시

[글로벌이코노믹=김양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오는 8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농관원은 학교급식재료의 안전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품질관리 취약 업체를 단속키로 했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고품질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관원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은 '학교급식법'에서 정한 우수 식재료에 대한 인증 기준 준수, 표시제도 이행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합동 단속 대상은 aT 사이버거래소에 등록돼 식재료를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는 4785개 업체 중 식재료 납품 시 품질기준 위반 이력이 있는 300개 업체이다.

농관원과 aT의 각각 1명으로 구성된 총 78개 점검반이 업체를 방문해 우수 식재료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체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수사·송치, 고발,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aT와 함께 정부3.0 취지에 따라 식재료 품질기준 준수 의식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