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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이란, 에볼라·페스트 등 인간 전염병 '끝판왕'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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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이란, 에볼라·페스트 등 인간 전염병 '끝판왕' 지칭

▲판데믹이란사진속스페인독감처럼전세계적대유행을유발하는전염병을지칭한다./사진=위키피디아이미지 확대보기
▲판데믹이란사진속스페인독감처럼전세계적대유행을유발하는전염병을지칭한다./사진=위키피디아
판데믹이란 그리스어로 모두를 의미하는 ‘pan’과 사람이라는 ‘demic’의 합성어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이 에볼라 등 전염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으면서 판데믹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데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에서 주로 사용된다. 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나누고 있다.

판데믹은 이중 마지막 6단계에서 유행하는 병들을 통칭한다. 6단계는 병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추가로 전염돼 ‘전염병의 대유행’ 즉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몰살시킨 페스트(흑사병)를 비롯해 1918년 유럽대륙에서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명이 희생된 홍콩 독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최근에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해 WHO가 판데믹을 선언한 바 있고 2014년을 공포에 휩싸이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 역시 판데믹이라 지칭할 수 있다.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