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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 인천공항 탑승객 검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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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 인천공항 탑승객 검역강화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20일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항에서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중동발 비행기가 착륙하는 인천공항에서 모든 중동발 비행기에 대해 탑승 게이트 검역을 하기로 했다. 중동발 비행기를 탄 입국자가 내리는 탑승 게이트에 검역대를 설치해 바로 발열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 검역대에서 입국자의 이상 체온이 감지되면 역학조사관이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 아울러 중동발 비행기 탑승객들에게 건강상태 유무를 묻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서도 여행객의 발열감시를 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아 의심환자가 있으면 공항에 상주하는 의사가 1차로 진료하고 감염자로 판단되면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격리할 계획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