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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감염 추정...'13일만에 증상 특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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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감염 추정...'13일만에 증상 특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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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본부
전주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북도 방역상황실은 "전주 사는 A씨가 근육통, 기침, 서사 증상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아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한과 발열 증상을 보이자 31일 전주예수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메르스 6번 환자와 접촉한 내용을 통보받고 보건소에 직접 신고해 자가격리됐다.
하지만 A씨는 자가격리 이후 실시한 1,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2일 격리 해재됐고, 3일 약 처방을 위해 예수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현지에서 접촉후 13일 만에 증상이 나온 다소 드문 케이스다.

전북도는 A씨와 접촉하거나 치료한 예수병원 의료진 등 100여 명을 병원 및 자가격리하고, 해재했었던 대상자 92명도 다시 격리 조치했다.

전주 메르스 확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주 메르스, 뒤늦게 확진된건가?", "전주 메르스, 1,2차 음성나왔어도 확진이 가능하구나", "전주 메르스 특이 사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