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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11달러 급등, 중국 증시 폭락 후폭풍 세계경제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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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11달러 급등, 중국 증시 폭락 후폭풍 세계경제 요동

국제 금값이 급등했다. 중국 증시 폭락이 세계경제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 금값이 급등했다. 중국 증시 폭락이 세계경제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 금값이 급등했다.

중국 증시 폭락 이후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데 따른 불안감 때문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세계경제가 불안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금값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20일 새벽에 끝난 뉴욕 상품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9일자 거래에서 12월 인도분 금의 가격은 하루전에 비해 11달러올랐다.
비율로는 1.0%의 큰 폭 상승이다.

금의 마감시세는 온스당 1127.90달러이다.

중국발 증시폭락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이후 금을 사 모으는 투자가 늘어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