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 상품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26일자 거래에서 국제 금 가격은 1166.20달러로 장을 끝냈다.
영업일기준으로 하루 전날보다 온스당 3.4달러 떨어진 것이다.
비율로는 0.3% 하락이다.
이날 금값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미국 달러화가치의 하락이었다.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화로 표시하는 금값은 상대적으로 올랐다.
또 외환 시장의 투자자금 중 일부가 금 시장으로 이동한 것도 목격된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7.8센트, 비율로는 0.5% 올랐다.
마감시세는 15.905달러이다.
금시장에서는 오늘 밤부터 열리는 연준 fomc가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