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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최고 권위 2016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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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최고 권위 2016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개막

지난해 열린 2015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참가학생들이 역할극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열린 2015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참가학생들이 역할극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창의력대회인 2016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이 오는 20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후원하고 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생 600여명이 참가해 팀워크와 개인 창의력을 겨룬다.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학생창의력올림픽은 숱한 창의력 인재를 배출해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하면서 창의력을 신장시켜 왔다는 평가다.

지난해 열린 2015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참가학생들이 역할극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열린 2015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참가학생들이 역할극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가지의 도전과제가 제시된다. 제1과제 공학구조물: 건축가 뉴턴, 제2과제 자동차: 전략적 배달, 제3과제 공연: 예측불가, 제4과제 과학과 순간 기획: 사이언스드라마, 제5과제 공연예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다.
대회 평가는 팀 도전과제와 Talent Show, 자발성과제(Self-Activity)에서 얻은 점수를 총 합산하여 평가한다.

Talent Show는 팀 도전과제 해결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를 팀 스스로 정해 도전과제 공연 속에 포함시켜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창의력교육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의 개최 목적은 학생들에게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고 협동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하여 체험하게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받은 팀은 2016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온라인 대회)에 출전할 수 있고 이 온라인 대회에서 자격을 얻은 팀은 2016 CREDECA WORLD FINALS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 지도교사로 참가했던 이지만 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실패하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창의성을 배울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평가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