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서울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가 거치는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혁신하여 환자들의 진료 프로세스부터 새로 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응급실 밖 별도 공간에 발열호흡기 진료소를 신축하고 응급실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가진료소 내 선별진료실에서 고위험 감염병 의심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고위험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실로 들여보내지 않고 발열호흡기진료소 내 설치되어 있는 음압격리실 11곳(성인 6, 소아 5)에서 응급진료를 받게 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보건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압격리병동은 별도건물에 마련하여 다른 일반환자의 노출이 없도록 했다. 병동출입은 엄격히 통제되며, 전실 등 보건당국이 정한 기준에 따른 설비를 갖췄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음압격리병동을 개소함으로써 병원 전체에 총 10개의 전실이 있는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발열호흡기진료소와 연계되어 운영되는 음압격리병동은 다른 일반환자에게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별도 건물에 지상1층부터 3층 규모로 따로 세워졌으며 고위험 감염병이 의심되는 환자를 치료하는 전용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