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이날 하버드대 연설에서 통화정책의 시간차를 감안해 에너지 공급 충격에 따른 금리 인상은 지금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시중의 금리 인상 우려를 일축하며 오름세를 탔던 시장은 후반 혼조세로 방향을 틀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 하르그섬을 파괴하겠다고 밝히고, 예멘 후티 반군이 참전하면서 홍해마저 막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불안을 떨쳐내지 못했다.
다우 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4만5216.14로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39% 내린 6343.72, 나스닥 지수는 0.73% 하락한 2만794.64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64% 하락한 30.54를 기록했다.
금융은 1.10%,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0.36%, 0.38% 상승 마감했다. 산업은 1.61% 하락했지만 소재 업종은 0.35% 올랐다.
기술주 양대 업종도 흐름이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1.49% 하락한 반면 통신서비스는 0.38%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빅테크들도 희비가 갈렸다. 엔비디아는 1.40% 내린 165.17달러, 알파벳은 0.31% 밀린 273.50달러로 마감했다.테슬라는 1.81% 하락한 355.28달러, 팔란티어는 3.85% 급락한 137.55달러로 주저앉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61% 오른 358.96달러, 아마존은 0.81% 상승한 200.95달러로 장을 마쳤다.
메타플랫폼스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03% 뛴 536.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저가 매수를 강력 추천한 미 양대 주택금융공사 주가는 폭등했다. 패니메이는 50.21% 폭등한 7.32달러, 프레디맥은 46.80% 폭등한 6.45달러로 치솟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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