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물류 역량 한곳에 모아져… 해외자원 사업도 강화
범한판토스가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고 시너지 효과와 함께 LG그룹 내 위상을 굳건히 한다.LG상사의 종속회사인 범한판토스는 100% 자회사인 하이로지스틱스와 합병을 통해 물류 사업을 강화하고 자원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고 공시했다.
LG그룹 내 물류회사로서 범한판토스는 항공과 해상 운송에 강점을 보여왔고 하이로지스틱스는 육상 물류 중심의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합병으로 LG그룹의 물류사업이 통합되는 효과는 물론 육·해·공 물류 역량이 한곳에 모아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범한판토스의 매출액은 2010년 2조2252억원, 2011년 1조8963억원, 2012년 2조425억원, 2013년 2조418억원, 2014년 2조2157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의 물류 자회사였던 하이로지스틱스는 지난해 11월 범한판토스에 인수됐다. 하이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05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달성했다.
하이로지스틱스의 매출액은 2010년 4045억원, 2011년 4450억원, 2012년 4484억원, 2013년 5756억원 2014년 6750억원에 달했다.
범한판토스는 그동안 해운 물류를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전개해왔지만 하이로지스틱스가 축적한 물류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LG상사의 해외 자원사업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설립시 자본금은 7억원이었으나 수차례의 유·무상증자를 거쳐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이 100억원이다. LG상사가 지분 51.00%를 갖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해 11월 1054억원에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했다.
범한판토스는 하이로지스틱스의 해외 육송 네트워크를 더해 43개 국가에 298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해외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하이로지스틱스와의 합병이 네트워크와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사업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