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던 고인의 뜻에 유가족이 동의해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장기를 5명에게 기증했다. 이식 수술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돼 11시20분까지 이어졌다.
김성민은 지난 24일 오전 1시55분께 자택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맸다. 사고 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에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김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15분이다.
김성민의 1차 시련은 지난 2010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김성민은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했다. 그 이듬해인 2013년에는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김성민은 또 한 번의 마약 투약으로 끝내 재기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김성민에게 2차 시련을 가져다 준 것은 지난해 3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또 다시 구속된 것. 그는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고 지난 1월 서울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