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박 의원은 당의 화합과 혁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지난 23일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다.
박 의원은 2013년 재보궐 선거로 포항 남울릉 지역에서 당선돼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그는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당 경제혁신특위 위원 등의 의정활동을 했다. 지난 4·13 총선 때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혁신비대위는 27일 전체회의에서 사무총장 인선안을 의결하고, 전당대회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