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1일에 출시된 카카오택시의 1년간 누적 서비스 요청 횟수(이하 ‘콜수’)는 총 9719만666회로 월 평균 8099만222회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33콜 서비스’의 ‘콜수’는 총 80만9765회로 월 평균 6만7480회에 그쳤다.
문제는 이와 같은 실적이 충분히 예측됐음에도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계속 투입됐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미 카카오택시나 T맵택시 등 민간 사업자들이 출현하면서 ‘1333콜 서비스’의 실패는 예견됐고 국회에서도 여러 차례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면서 “하지만 2013년부터 3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의 국비가 투입됐고 교통안전공단 자체 예산도 따로 46억 4800만 원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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