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력교육협회와 아주대 입학사정관센터가 주관하고 세계창의력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계대회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인도·베트남·독일·캐나다 등 6개국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창의력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창의적인 발상!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이 주도하는 창의력 10종경기 세계대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의력 10종경기 세계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10가지 종목 중 1~7종은 대회 당일 즉석으로 구성된 4명의 팀원과 함께 창의력 과제를 수행하며 8~10종은 개인별로 창의력을 평가받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부산화명중학교 3학년 박용우는 "대회참가가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도전과제들이 순발력과 창의력이 많이 요구되는 아주 재미있는 대회였고 또한 다른 나라 친구를 사귈 수 있어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 황욱 전 회장은 "창의력에 대한 팀 평가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자신이 팀 속에서 무었을 잘 할 수 있는지와 팀에 대한 기여도를 생각하게 되고 팀워크의 중요성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평가에서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지적호기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으며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대회장을 맡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융합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창의력 10종 프로그램은 STEAM교육 및 창의력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우수한 모델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팀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검증된 창의력 문제"라고 자평했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