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전라남도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건전한 튜닝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토론자들은 자동차 정비는 원상회복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만 튜닝은 성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정비업과 법적인 구분이 필요하며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지만 튜닝산업 규모는 수천억에 불과하다"며 "미국 35조원, 독일 23조원, 일본 14조원에 비하면 극히 낮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신한대 자동차공학과의 하성용 교수는 "튜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업종, 전문자격자의 부재로 소비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제도를 정착시키고 튜닝 전문업을 신설하여 일자리를 창출 시키도록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