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강남권 첫 수주물량… 건설사간 ‘불꽃경쟁’ 예고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 재건축조합(조합장 마덕창)은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설에는 △대림산업 △한신공영 △SK건설 △KCC건설 △고려개발 △GS건설 △두산건설 △현대건설 △한진중공업 △대우건설 △호반건설 △대방건설 △현대산업개발(접수순) 등 총 13개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입찰자격이 주어진 건설사들은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토대로 주어진 기간 내에 입찰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합이 정한 입찰마감일은 내달 21일이다.
입찰보증금은 570억원으로 정했고, 현금이나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할 경우에는 500억원, 20억원, 50억원으로 각각 나눠 제출해야 한다.
마덕창 조합장은 “입찰일까지 긴 시간이 남은 것은 않지만 건설사마다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본다”며 “지침서를 토대로 공사비나 내역서 등을 신중히 검토한 후 조합원과 시공사 모두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하철3호선 잠원역과 인접한 신반포7차는 대지면적 3만5010㎡에 지하3층~지상35층 7개동 총 78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게다가 향후 단지와 인접한 신반포22차와 통합을 이루고 나면 1천가구가 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