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950억원(전년비 +10.1%), 영업이익 307억원(전년비 +15.4%), 당기순이익 222억원(전년비 +22.7%)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1771억원(전년비 +9.3%), 영업이익 268억원(전년비 +17.0%), 당기순이익 181억원(전년비 -16.6%)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에는 항혈전제인 실로스탄CR(전년비 +16.9%), 가스티인CR(전년비 +229.9%) 등 개량신약의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46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배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464억원(전년동기비 +10.7%), 영업이익 72억원(전년동기비 +12.5%), 당기순이익 52억원(전년동기비 -20.0%)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일 전망인데 최대 매출 부문인 순환기계용약이 167억원(전년동기비 +17.8%)으로 양호한 성장을 한 데 힘입은 바 크다.
최대 품목인 실로스탄CR은 53억원(전년동기비 +44.0%), 소화기계용약의 매출이 51억원(전년동기비 +28.2%)으로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3분기 출시된 3번째 개량신약(이미 승인되어 있는 의약품의 화학적 구조나 제제 등을 약간 변형한 의약품)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티인CR’은 신규매출 13억원을 올렸다.
배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출시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18일 종가 1만7300원으로 2016년 5월 25일의 고점 2만2850원에 비해 24.3%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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