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또 TOP의 군입대 후에도 기타 멤버들의 솔로 및 유닛 활동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실적에 있어서 큰 폭의 감소는 없을 전망이다. iKON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빅뱅의 빈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3371억원(전년비 +2.0%), 영업이익 366억원(전년비 +1.4%), 당기순이익 255억원(전년비 +26.9%)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3306억원(전년비 +71.2%), 영업이익 361억원(전년비 +65.6%), 당기순이익 201억원(전년비 -16.3%)에 이를 전망이다.
와이지엔터는 올해 2월달 TOP의 군입대를 앞두고 해외에서 빅뱅의 활발한 활동(일본 콘서트 15만명) 및 iKON의 일본 공연(15만명)과 국내에서의 싸이와 젝스키스의 공연으로 콘서트 매출 및 음원과 음반 & MD(기획상품) 판매가 예상된다.
소속 배우들(차승원, 이종석, 강동원 등)의 퍼포먼스 확대로 매니지먼트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91억원(전년동기비 +41.9%), 영업이익 77억원(전년동기비 +89.0%), 당기순이익 49억원(전년동기비 +145.0%)으로 예상된다.
주요 자회사인 YG PLUS는 사드로 인하여 중국쪽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나 기타 지역에서의 성장으로 전반적인 실적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온라인 음원은 Tencent와의 협업하에 꾸준하게 매출과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빅뱅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 및 배우들의 활동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유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최근 사드 이슈 지속으로 전반적인 연예 매니지먼트사들의 주가부진을 겪고 있다”면서 “빅뱅 일부 멤버 군입대 우려 해소 및 신인 그룹군의 성장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9일 종가 2만7500원으로 2015년 12월 2일의 고점 4만9150원에 비해 44.0%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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